[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일부 수업이 내년부터 충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 2022년 의과대학으로 전환되면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모든 수업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학 민상기 총장은 지난 9월 충주를 방문해 의전원 이전 및 6년제 의과대학 변경에 관한 내영을 담은 문서를 전달했다. 현재 학교 측은 이렇다 할 만한 공식 발표는 내놓지 않고 있지만 충주 환원은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전원 관계자는 "교육부가 시정을 하라고 해서 신입생인 1학년생들부터 연차적으로 충주 글로컬캠퍼스로 내려가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우선 기초과목 수업을 충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의 인가가 나야 하지만 의전원은 이르면 2022년부터 의과대학으로 전환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지역에서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부각시키면서 건국대 재단 측에 충주병원에 대한 투자의지와 계획 등을 요구하고 있어 앞으로 진행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 교수가 산업부 제4기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는 에너지법에 의해 구성된 6개 전문위원회 가운데 하나로서 석유, 가스, 전력, 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비롯해 에너지 사용 및 공급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과 제도를 심의한다. 신임 위원장인 하 교수는 한국안전학회 회장, 산업부 가스기술기준위원장, 소방청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정책전문위원, 산업부 가스기술기준위원, 행정안전부 중앙수습지원단 전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실 인증위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책자문위원장, 한국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화재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안전보건공단 기술제정 및 위험성평가 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책자문위원, 국과수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오송캠퍼스 교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충북대는 23일 오후 김수갑 총장과 김귀룡 대학원장, 최영석 교무처장, 최종환 학생처장, 윤종민 기획처장, 송기동 사무국장 등 대학보직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캠퍼스 교문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송캠퍼스 교문은 약학대학 이천구 동문(77학번)이 후원한 발전기금으로 건립됐다. 교문의 각 기둥은 충북대 건학이념에 따라 '진리(생명)·정의(보건)·개척(공공)'을 상징한다. 충북대는 지난 2015년 3월 오송 산학융합지구 준공과 함께 약학과와 제약학과를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오송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유튜브 채널(bit.ly/2tlNa7F)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센터측에 따르면 채널에 오르는 영상물들은 센터 소속 '잡(JOB)아라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을 맡았다. 센터 직원 노은형 씨는 "기성 세대가 주로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과 달리 요즘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유튜브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어 채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진로교육원이 도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정시전형 개별 맞춤 상담을 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대입전략을 안내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 진로교육원은 지난 21일 교육원에서 '고3 학생, 학부모를 위한 2020학년도 정시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인 서울 경신고 김창묵 교사가 정시전형 전략을 설명한데 이어 충북지역 대교협 대표 강사와 학교 진학전문가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개인별 맞춤형 상담에서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희망대학 지원가능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시 전형에 대한 정확도 높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합격 가능성을 높여 줄 것"이라고 했다. 진로교육원은 평일에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정시지원 상담, 고1·2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새학기 준비 등에 대한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보건과학대 평생교육원이 내년 3월부터 주말과 평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야간반 운영을 위해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 이 대학은 지난 21일 합동강의실에서 충북간호조무사회 연영미 회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충북보과대는 올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총 700시간(이론 360시간·실습 340시간) 2기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40명의 교육생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내년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 80명에 대한 증원승인을 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산업대학원은 오는 26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 산업대학원 야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건설공학과(토목공학전공·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전공·건축공학전공·도시공학전공·건축학전공) △공정공학과(화학공학전공·공업화학전공·환경공학전공) △생산공학과(재료공학전공·기계공학전공·안전공학전공·정밀기계공학전공) △전기전산공학과(전기공학전공·컴퓨터공학전공·전자공학전공·정보통신공학전공·반도체공학전공·전파통신공학전공)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한 내 입학원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산업대학원 행정실(E8-1동 205호)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택배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2020년 1월 3일 면접(구술)고사를 거쳐 1월 10일 이전에 발표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래기준연구소는 1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수소충전 프로토콜 개발용 열역학 모델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수소차 보급에 필수적인 한국형 수소 충전 프로토콜 개발 분야에 공동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상호간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0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310기, 2040년 1200기의 수소 충전소가 국내에 보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전하게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한국형 수소 충전 프로토콜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에 교통대학교의 수소 모빌리티 분야 연구 역량과 미래기준연구소의 에너지 안전기준표준화 경험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한국형 수소 충전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국제화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전문수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보급에 필수적인 인프라 확충 분야에 기술적, 제도적 연구 개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며 "지역 산업을 넘어 국가 산업으로서 수소 전주기 기술로의 파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극동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는 18일 극동대 스마트-K 테크센터 회의실에서 맞춤형 항공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항공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학 간 기술교류 및 해당 직무 관련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도서관은 내년 1월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의 낭만 그리고 추억', '마음속의 힐링, 오감으로 책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모한 작품들 중 우수작에 뽑힌 작품들이며 번외 작을 포함해 총 26점이다. 전시작품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태균(의학과 2학년) 학생의 '빛을 읽다'를 비롯해 일반인 임형석 씨의 '애불석수', 이서연 씨의 '잠들기전 책사탕', 이성규 씨의 '지식동산', 이원우(전자공학부 2학년) 학생의 '가을이 도서관 품으로' 등이다. 김진훈 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멋진 작품들이 많이 선정됐다"며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도서관 1층 로비 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1일 이용증을 발급받으면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세명대학교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동아일보사,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대학 시상식에서 진로지도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진로지도, 해외취업 4가지 분야에서 타 대학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1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세명대는 충북에서 유일하다. 또 세명대는 같은 기관에서 주관한 '2019 청년드림대학'에도 선정돼 취업과 창업, 진로지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3년부터 시행된 청년드림대학은 대학이 학생들의 취·창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와 진로지도 시스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인적·물적·교육 지원 및 취·창업 성과 등의 정보와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국 46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으며 역시 충북에서는 세명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용걸 세명대 총장은 "대학 진로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제1회 세명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이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16~18일까지 3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두뇌 풀가동 전설의 김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도서관 직원들이 시험 기간 동안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떡과 차를 나눠 주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김밥과 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말고사 행사 때는 따뜻한 어묵 국물과 귤, 바나나 등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이 학교 유자은 이사장이 시험 기간 동안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행사를 지원했다. 중원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학기 중에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험기간 전 주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자료실을 밤 12시까지 연장 개방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