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학년도 신학기 개강을 추가로 연기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학주요보직자 및 대학교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다음달 9일 예정된 개강을 추가로 연기키로 결정했다. 이에 충북도립대학교는 3월 16일 월요일에 개강한다. 충북도립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학 내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미래관 학생휴게실과 학술정보원, 메이커스페이스시설 등 교내 다중이용시설의 사용도 통제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생활관 시설에 대한 소독과 발열감시인력 투입 등 관리를 강화하고, 전 교직원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방문자 명부 작성 등 예방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에도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라 개강 추가 연기 결정하게 됐다"며 "충북도립대학교에서도 위기상황에 따른 신속대응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노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는 5명의 자녀 중 4명을 이 대학에 진학시킨 다자녀 학부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이날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4명의 충북대 동문 자녀를 둔 오범식·안경숙 부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부부는 5명의 자녀 중 오영미(영어영문학과 04학번)·오은재(경영정보학과 08학번)·오규현(농업경제학과 10학번)·오창도(화학공학과 14학번)씨 등 4명을 충북대에 진학시켰다. 김수갑 총장은 "충북대에 자녀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네 자녀 모두 자랑스러운 충북대 동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재학 중국인 유학생 중 학교주변 원룸 등에서 자가보호를 받아오던 103명이 격리조치에서 해제됐다. 충북대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현재 이 대학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기숙사에서 격리 보호를 받고 있는 인원은 107명으로 모두 유증상자 없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이달 초부터 입국해 대학주변 원룸 등에서 자가 격리중인 중국인 유학생은 167명으로 이 가운데 103명은 코로나19 최대 잠복기간 14일을 넘기면서 이날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 대학생 유학생 중 기숙사 격리보호 신청한 유학생은 중국인 유학생 235명과 태국교환학생 8명 등 모두 243명이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입국한 유학생 중 수송버스를 이용한 인원은 72명으로 35명은 대중교통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는 기숙사 격리보호 유학생은 물론 자가 격리 유학생들에 대해 매일 2회 발열여부 등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 대학 기숙사에 입소한 중국인 유학생 1명이 목통증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임시취재팀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세명대학교 개강을 맞아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27일 현재 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들 유학생 중 격리 중인 학생은 60명이며 격리 해제는 25명이다. 대학 기숙사 1인실에 격리 중인 60명도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으로 발열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은 개강일 이전 이들의 격리조치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고 학내 방역 등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국 단계부터 수송 등으로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매일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학 측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입국이 예정됐던 4~5명의 유학생은 현재 입국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6일부터 개강 전인 다음달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의학도서관, 법학도서관, 과학도서관, 형설관 등 모든 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 지역 주민과 대학구성원들을 위해 수요일 오후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수요 개신시네마'도 지난 24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잠정 중단했다. 충북대도서관은 "휴관기간 동안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이용이 중단되고 도서반납은 3월 15일까지 자동 연장된다"며 "비대면·온라인 서비스 이용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강동대학교는 26일 음성교육지원청과 2020학년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강동대는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지원,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운영, 진로체험처 발굴(체험처 안전점검)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강동대는 2015년부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1천500여 명의 학생에게 각종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완 센터장은 "군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진로 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진로교육원이 수업과 평가혁신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사의 대입지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입진학 자료를 개발해 도내 일반계고 등 57곳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자료집은 진학달력 1종과 진학자료집 3종이다. 진학달력은 진학과 관련해 교사가 해야 할 일, 진학관련 연수 등 필요한 진학정보를 시기별로 담고 있다. 진학자료집은 '진학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자료집', '선배들이 만든 대학 입학 사례집', '2020학년도 충청지역 대학 면접 후기집' 등 3종이다. '진학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자료집'은 9개 교과군 32명의 교사를 집필진으로 구성해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설계, 과정중심 평가와 기록에 대한 교사들의 진솔한 고민을 다양한 수업자료를 곁들여 사례를 통해 담아냈다. '선배들이 만든 대학입학 사례집'은 2020학년도 대학에 입학한 135명의 선배들(올 2월 졸업)의 학교생활을 사례중심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이 사례집은 선배들의 수업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까지 수록, 후배들의 학교생활과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 국내 두 번째로 최신형 1.5T MRI(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가 도입돼 동물 질병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게 됐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대학 수의과대는 지난 2012년 12월 중부권역 최초로 0.3-테슬러 MRI를 동물병원에 도입, 7년간 병원진료와 학부생·수련의 교육에 활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품질 의료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면서 1.5-테슬러 이상의 고자장 MRI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충북대는 이에 따라 향상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1.5-테슬러 MRI를 설치한 후 1개월간의 시험운영을 마쳤다. 충북대는 지난 24일 오후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고성능 MRI 도입 기념식을 갖고 자축했다. 충북대의 1.5-테슬러 MRI 도입은 국내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두 번째다. 최경철 수의과대학장은 "이번 고성능 MRI 도입을 계기로 임상교육을 선진화하고 동물 질병 진단에서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반려동물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가 개강을 앞두고 괴산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중원대는 이달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 30명을 교내 임시 생활시설에 격리할 예정이다.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괴산군과 협력해 전용버스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숙소까지 후송할 예정이다. 중원대는 기숙사가 아닌 별도로 마련한 교내 임시 생활시설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일 건강상태 체크 및 일일 증상 측정 기록지를 작성할 계획이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1인 1실을 쓰면서 2주 간 격리 생활을 한 뒤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으면 퇴소할 예정이다. 앞서 중원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수차례 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교직원 및 재학생 전수조사, 학위 수여식 취소, 1학기 개강 2주 연기 등 적극적이면서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중원대는 대학 정문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학내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했다. 앞서 지난 22~23일 캠퍼스 내 방역소독을 한데 이어 개강 전까지 2~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총 4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개강 연기에 따라 우석대는 1학기가 내달 30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학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보강과 온라인 수업, 집중이수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학점 당 최소 이수 시간인 15시간은 준수키로 했다. 우석대는 다중이용 시설에 손 세정제 비치와 소독 등 감염 예방과 중국인 유학생들의 이동과 건강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2020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15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 최종 합격생 15명중 13명은 졸업생이고, 2명은 졸업예정자다. 합격 지역은 충북 10명, 경기도 4명, 경남 1명이다. 유아교육학과 한희경 학과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노력해 이뤄낸 성과에 감사하다. 현장에 나간 모든 졸업생들이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학과는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임용 합격 선배들의 특강 및 캠프, 임용 스터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유아교육 현장과의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천적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3월 개강을 앞두고 국내 입국을 시작했으나 일부는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입국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중국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또한 한국행 비행기 탑승권을 확보하지 못해 약속 날짜에 입국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와 도내 대학 등 중국인 유학생 수송대책에 따르면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국내 입국예정 중국인 유학생은 1천300여명에 이른다. 청주대가 515명, 충북대 475명, 건국대 163명, 교통대 43명, 중원대 38명, 세명대 35명 등의 순이다. 24일 중국인 유학생 첫 수송에 나선 충북대는 이날 오후 1시 50분 45인승 버스에 9명(기숙사 8명·자가 1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당초 예정인원보다 6명이 탑승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중국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마음을 바꿔 국내 입국을 연기했거나 한국행 항공기 탑승권을 제때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충북대 관계자는 "비행기 연착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