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면서 발생하고 있다"며 "배수시설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을 하고 막혀 있는 곳이 있으면 추가적인 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산사태, 붕괴 등 안전 위험이 있는 곳은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적으로 나서 세밀하게 예찰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청주지역 각 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일부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하고 '안전'에 특히 유의해서 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와의 극적 합의로 올해부터 도내 전 지역 임산부들에게 1천만원의 출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도가 반대급부로 시에 혜택을 주기로 한 합의 내용을 '검토중'이라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월 도는 출산수당 시행에 따른 막대한 예산 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던 시와 시행에 합의를 하면서 단서를 달았다. 현행 '충북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시행규칙'의 기준보조율을 정정해 타 시·군과 같은 비율로 진행해주기로 했던 것이다. 현재 이 규칙에 따르면 시는 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들의 보조금을 다른 시·군보다 10%가량 적게 받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다른 시·군은 30%의 예산 보조를 받을 때 청주지역은 20%의 예산 보조를 차등지급받는 식이다. 출산수당 시행에 따른 부담을 보조금 지원액 상향으로 메꿔주겠다는 것이 도의 제안이었고, 이를 시가 받아들이면서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던 것이다. 이에따라 출산수당은 지난 5월부터 도내 각 임산부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달까지 반년이 다되어가도록 규칙 개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막상 출산수당이 시행되자 도는 '검토중'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공약이행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공약 이행 체감도와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묻는다. 공약 세부실행 내역은 청주시 홈페이지 내 '이범석의 약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88개 공약 과제의 이행률은 35%다. 10개 공약이 완료됐고, 73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5개 공약은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오송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 및 K-바이오 스퀘어 유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확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시민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사용 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을 접수한다. 건축물 규모나 용도 등의 제한은 없다.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 설명, 도면집 등과 함께 청주시 건축디자인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상 등 7점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3 충북도 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용 패널 제작비용은 청주시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1993년부터 시작된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이 올해부터 '청주시 건축상'으로 바뀌었다"며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작품 패널에서 작품설명서로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아빠, 슈퍼영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충북학생수련원 진천본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지역 아빠와 아이들이 참여해 신기한 마술교실, 즐거운 물놀이, 나무스피커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 아빠들의 의견을 참고해 더 좋은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년째 진행중인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했던 아빠들에게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민들은 청주시의 행정서비스 중 '폐기물' 처리방법을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1년 간 시 공식 홈페이지 인기검색어 순위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폐기물'로 확인됐다. 2위는 일자리, 3위는 대형폐기물, 4위는 기후대기과, 5위는 환경위생과 순이었다. 이 기간 각 월별로 분석한 자료에서도 '폐기물'에 대한 검색량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요령이나 처리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주로 폐비닐, 폐농약병을 비롯해 가전, 가구, 형광등, 유리그릇 등의 처리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그렇다보니 '환경위생과', '기후대기과' 등 관련 부서에 대한 검색량도 많았다. 시 홈페이지에 '폐기물'을 검색하면 쓰레기배출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 집앞에 배출해야 하고 재활용품은 반드시 투명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일부 대형폐기물의 경우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TV 등의 가전제품 12종에 대해서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6일 청주시 공동주택 분양가 상한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도내 건설업체 관계자, 분양가 상한제 심의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건축가산비 관련 적정분양가 산정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에 대해 논의했다. 이우균 도시건설위원장은 "청주시 공동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주택 관련부서와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법 57조에 따라 주택 분양 가격을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합한 금액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 관현악단은 6일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42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은 이날 영화 어벤저스 테마곡과 방탄소년단(BTS) 3곡을 메들리로 연주했다. 학부모 이은혜 씨는 "초등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어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학부모로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월곡관현악단은 지난해 충북학교예술교육페스트벌 참가에 이어 올해는 K-문화마당에서의 연주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6일 흥덕구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 중 상습 교통 정체를 겪고 있는 가경동 발산공원 등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담당자들에게 보행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도로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흥덕구가 될 수 있도록 주정차 문화 인식 개선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정연숙 의원이 '청주시 환경기초시설에 의한 환경오염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6일 시의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환경오염 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토론회에는 박지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과 조규리 기후솔루션 연구원,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김종연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정 의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현황을 파악해 청주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7월 한 달 문화도시 청주시내 골목골목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7월 한 달을 여행기록주간으로 정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운천동 운리단길 일원에서 골목투어 '운천로그여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운천로그여행'은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록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이야기여행'의 일환이다. 이번 '운천로그여행'은 7월 한 달 매주 토요일(8·15·22·29일)마다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여행 프로그램은 △골목투어 '운천기록여행' △이색투어 '디저트 기록여행' △운천동 상점이 연계한 '실내마켓 방:람회' △한여름밤을 수놓을 '미디어 파사드: 미드나잇 인 운천' 등 다채롭게 준비돼 여름의 열기를 식힐 준비를 갖췄다. 지역 청년 가이드와 함께하는 골목투어 '운천기록여행'은 운천동 골목을 두발로 거닐며 정취를 기록하고 '나만의 기록집'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15일·22일 오후 5시부터 투어가 진행되며, 최근 새단장을 마친 청주고인쇄박물관 야간개장 투어까지 포함돼 있다. 오는 29일에는 소셜 일기앱 '세줄일기'의 배준호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아시아 태평양 공예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만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공예 등 인류의 무형유산 보호에 적극 협력하고, 아시아 태평양 공예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예비엔날레와 전통공예페스티벌 등 공예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공동협력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작가 교류사업에도 뜻을 모은다. 더불어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추진 중인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공화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ODA는 오는 2026년까지 전통공예를 활용해 소득원을 개발하고 문화관광산업화와 전승·지원하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장기 프로젝트다. 조직위는 그동안 공예비엔날레와 전통공예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강사 파견 등의 기술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된다. 변광섭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공예야 말로 우리 인류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중요하고 소중한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