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중부권 성장 거점 솔라시티(Solar City) 조성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명품 산업단지 조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K-Food Valley) 조성 △은암 일반산업단지 준공(초평면) △이월 공업지역 활용 계획 수립(이월면) △문백 복합산업단지 조성 추진(문백면) △휴 · 폐업 공장 효율적 관리 추진 등이다. 송후보는 "진천군은 그 동안 재원 마련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 등 특화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및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지역의 가장 큰 관심으로 진천산단등 불법의혹등으로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군민의 혈세로 마련된 예산이 낭비 없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군수의 의무다. 주민참여예산제를 의무화 하고 불법없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진천군의회와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이재명 진천군의회 가선거(진천읍, 문백·백곡면) 후보는 27일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돌보고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 "며 "항상 주민들의 공복으로 초심의 자세로 의정 활동을 하겠다 "고 했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 견제를 통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해 군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이 되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무소속 김상문(65) 보은군수 후보가 지난 26일 보은읍 삼산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TV방송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따냈다"며 "은메달은 벌금전과가 전국에서 두 번째인 것이고, 금메달은 납세실적 44억8천만 원으로 1년에 9억 원씩 세금을 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낸 후보로 뽑혔다"고 소개했다. 이어 "선거공보를 보면 다 아시겠지만, 전과 13개 중 11개는 기업을 경영하며 회사대표로 받은 벌금 등이고, 하나는 이름만 대면 동남4군 주민 모두가 아는 분을 돕다 발생한 것이며, 나머지 하나도 그 분을 도운 결과로 생긴 전과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불평등과 차별에도 불구하고 손 잡아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군민이 있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힘을 내겠다"며 "고향 보은발전을 위해 군민과 약속한 급여 기부, 관사 반납, 관용차량의 예산 확보에 이용, 기업유치·스포츠 마케팅 공무원 사용 조치 등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보은] 바른미래당 구관서(60) 보은군수 후보가 '속리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지난 25일 "속리산은 중부권 최대의 역사, 문화, 종교, 산림자원을 보유한 국립공원"이라며 "법주사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침체한 속리산 관광의 해법을 찾아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먼저 "속리산에 물놀이, 고기 잡기, 스케이트 타기 등 체험용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대형 콘도미니엄(리조트) 유치, 삼가(비룡)저수지 수변에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 시설과 공원화를 추진하고 저수지 주변에 둘레 길을 조성해 연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세심정까지(3㎞) 무공해 전기로 운행하는 모노레일 설치와 속리산 집단시설지구 내 건물 증·개축 등 리모델링을 위한 주택 융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조길형(55) 충주시장 후보는 25일 시민이 공원에서 반려동물과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공약했다. 조 후보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는 많이 늘어나지만,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다"고 공약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반려동물 놀이터 후보지를 선정해 반려견 산책로와 반려견용 음수대 설치로 안전한 놀이공간이 되도록 안전시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의사와 협의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 후보는 "집에서 혼자 오랜 시간을 보내는 개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건강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충주에 다양한 규모와 형태를 갖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숙원사업으로 급부상한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에 이시종 도지사 후보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제천을 찾은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의림지-청전뜰 일원, 내토시장, 역전시장 등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상천 후보는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갖고 제천의 당위성과 적합성을 강조했다.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는 문재인정부 충북지역 2순위 공약사업으로 국비 1천50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공약사업이다. 이상천 후보는 삼한의 초록길 및 청전뜰 일원, 의림지를 잇는 부지에 농경문화를 담은 테마파크 '드림팜랜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는 "농경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한 의림지와 청전뜰은 해당 사업 유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충북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제천이 적합하다. 제천은 혁신도시 배제 등 많은 아픔을 겪었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및 충북 북부권 관광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바란다"라고 지원을 호소했다. 의림지와 청전뜰 일원을 돌아 본 이시종 후보는 이상천 후보의 설명을 들은 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비치며 힘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이영자 진천군의회 나선거(덕산·초평·이월·광혜원면) 후보는 27일 "여성의원 경험을 살려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정보의 통로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여성의 세심하고 꼼꼼함을 살려 지역 곳곳의 현안을 세세면밀하게 살피고 꼭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지역 행사장을 누비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 후보는 지난 26일 청주 '마로니에 시공원'에서 열린 '아나바다 거리장터'를 찾아 "아나바다 운동은 환경문제를 국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라며 "우리 충북에서도 아나바다 운동과 벼룩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화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송 호수공원에서 열린 '가족 愛 봄날행사'에 참여해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보다는 이처럼 도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단위의 행사들이 훨씬 유익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유리하다"며 "다가오는 미래시대의 충북은 전시성 대형행사들을 최소화하고 개성 넘치는 체험형 지역행사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 후보는 숲속 빵시장과 주말공예 장터 등도 잇따라 방문해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만큼 모든 도민들이 따스하고 활기찬 주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보다 꼼꼼한 가족복지와 지역 활성화 정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살아 숨 쉬고 가정이 행복한 충북'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상당구 북문로 한범덕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26일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상임고문인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을 비롯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방의원 후보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300여 명으로 구성된 선대위 공식 명칭은 '한범덕의 소통캠프'로 명명했고 슬로건은 '힘 있는 시장, 다시 웃는 청주'다.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변재일·오제세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범덕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룬 이광희 전 도의원을 비롯한 양병기 청주대 교수, 조부제 상당지역위원장, 노영우 목사, 진화 스님, 김현상 전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가 맡는다. 선대본부장은 김용명 전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이 맡았고 정책기획단장에는 변민수 전 충북지구JC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는 50여 개 분야로 세분화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체육·장애인·지역 특보단을 조직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청년조직위원(50여 명)을 별도로 구성해 청주의 미래인 청년을 위한 정책수립과 청년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한 후보는 "변재일·오제세 의원이 상임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가 "불통과 오만의 청주시정을 마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서곡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언관 후보는 지난 26일 상당구 서문동에서 선거사무소 '승리캠프'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선거는 통합 청주시 2기 출범을 알리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낡고 안일한 지방 권력을 교체하는데 후보자를 비롯해 당원 동지 여러분이 힘을 합쳐 선거 캠페인의 최선봉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소통시정 펼치겠다"며 "무사안일한 보신주의에 빠져 있는 시 행정의 난맥상을 과감히 뿌리 뽑아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 청주시 2기 출범의 주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의 '승리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은 김홍철 전 청주대 총장(직무대행)이 위촉됐다. 상임자문위원장은 주재구 전 충북주민자치위원장, 상임선대본부장은 이은수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수민 도당위원장과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 지역위원장, 도당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민 도당위원장은 "신언관 시장
[충북일보]충북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17일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천·경기·경남과 함께 중하위권(69.76∼69.07점)에 속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지역은 9위~13위 정도로 평가됐다. 하위권에 머문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 바닥 수준이다. 가장 높은 지수평가를 받았던 서울시의 74.05~71.57점과 비교하면 최대 4점 가량 낮은 편이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충북지역은 전국에서도 성평등 의식이 바닥권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괄목한 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평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충북지역의 경우 10명 중 7명 정도만 성평등에 대해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성차별적인 의식을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영숙 여가부 장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