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현안 업무 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향교에서 열리는 2022년 제천향교 기로연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8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범창 장학금 기탁식 행사에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 6기 공약사업 확정 주민 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김장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3시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는 심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대추대학 총동문회 이사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1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참석.
[충북일보]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진로센터에 따르면 진로를 고민하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센터는 이달 말까지 52회에 걸쳐 학생 3천200여 명에게 이 같은 진로 체험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특성을 살린 천문관측, 농업기술 체험을 포함해 권역 내 기반시설이 부족한 정보통신(IT)분야, 미디어, 예술 체험처도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를 조사한 뒤 진로센터에서 수준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보광초, 연풍초, 청안초, 증평초, 형석중, 괴산북중, 괴산고 등 괴산·증평지역 초·중·고 20여 곳에서 진행한다. 각 학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유학기제 활동이나 진로의 날 운영에도 활용한다. 지난달에는 괴산고에서 라디오 방송과 교정직, 가상현실, 드론 조정, 자율주행 자동차, 애견 조련, 특수분장, 샌드아트, 목재전문가 등의 체험 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이 흥미 있는 분야를 체험하도록 했다. 진로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아동센터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이 10편의 영상 콘덴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6일 철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개 영상은 '2022년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하나로 만들었다. 박물관 에피소드 5편, 공모전 수상작 영상 4편, 철을 다루는 사람인 대장장이 관련 1편 등 모두 10편의 영상 콘텐츠다. 영상 콘텐츠에는 철박물관이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철'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바람과 노력을 담았다. 장인경 관장은 "이번 콘텐츠 공개로 다소 무겁게 비춰질 수 있는 박물관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철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철박물관은 음성군과 (재)세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지역노인 100명과 함께 철물건으로 시작해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노인복지단체는 철박물관 콘텐츠기획팀(043-883-0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디지털 대장간’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철박물관에서, 철을 다루는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3회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유공자를 표창했다. 군은 축제기간 교통질서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이바지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적극 참여지원 유공은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손연희 △금왕읍 지역발전협의회 정용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진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자열 △맹동면 덕금로 최일권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순익 △삼성면 이장협의회 박영근 △생극면 체육회 한경수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박희진 씨 등이다. 축제 운영 유공으로는 △음성예총 문인협회 박영서 △음성예총 사진작가협회 박종주 △음성예총 국악협회 이숙진 △음성예총 미술협회 최민영△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박덕상 △극동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유희영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김영옥 △야생화발전연구회 이상옥씨 등이 표창을 받았다. 또 안전관리 봉사자 유공은 △음성경찰서 이상희 △음성소방서 임득균 △음성읍 용광로 김상운 △모범운전자회 김경운 △금왕읍 자율방범대 김원진 △해병대 음성군전우회 김진호 △한올봉사팀 김연옥 △아이코리아 음성지회 윤영미 △향기로운 부부봉사단 윤효숙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전통시장 내 개별 점포에 소화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음성, 무극, 대소, 삼성, 감곡 등 5개 전통시장에 고성능 분말소화기 420개, 튀김 등 기름을 사용하는 점포에 필요한 K급 소화기 50개를 보급했다. 이 사업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능 분말소화기와 K급 소화기 등 점포별 특수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 때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군은 내년에도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소화전 교체를 위한 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충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11월 한 달간 '2022 나눔김장릴레이'를 진행한다. 괴산축제위원회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 자매결연지 등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김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1일 불정면과 청천면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3일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 4일에는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회원 30여 명이 김치 50상자(10㎏들이)를 담가 취약시설에 전달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알파걸스의 김장 나눔은 올해로 여덟 번째다. 올해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 해피데이 자원봉사릴레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민혜정(의회 사무과장) 회장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사리면새마을협의회, 감물면새마을회, 청안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칠성면자치봉사회,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괴산군간호사회, 괴산군 자매결연지(서울시 구산동·불광1동·신사1동·신사2동·수색동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해 모두 1만1천400㎏의 김치를 담가 나눌 계획이다. 김종화 괴산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김장축제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마을 골목길이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정감어린 거리로 탈바꿈했다. 군은 음성읍 평곡3리 마을회관 앞 골목길에 진행한 농촌재능나눔 벽화마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벽화마을 프로젝트는 올해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다.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벽화는 어둡고 칙칙했던 마을회관 앞 골목길에 기차가 지나고 음성천에서 빨래하는 마을주민들의 옛 모습을 표현했다. 군은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으로 오갑초, 생극중, 대소초, 음성읍 평곡4거리 지하도, 감곡면 상우1리, 소이면 갑산2리에 벽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11일까지 '홈 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건강관리용품(혈압계와 체온계)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읍 건강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대상자와 건강 취약 저소득층 노인 등 20가구다. 협의체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용품 사용 방법과 겨울철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6일 괴산군에 따르면 장애인·노인 등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지원 등 이동편의 증진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괴산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24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전동보조기기는 장애인과 노인 등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다. 군은 관련 조례안이 제정·공포되는 대로 선정한 보험회사와 계약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과 노인장기요양보호법에 따른 노인 등이다. 이 가운데 '노인 등'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으로 치매·뇌혈관성질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이 있는 주민이다. 지난달 기준 괴산군 등록 장애인은 3천703명, 만 65세 이상 노인은 1만3천864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공무원들이 막바지 가을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일 주민지원과 직원 30명은 소이면 충도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수확했고, 축산식품과 직원 17명은 삼성면 양덕리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찾아 동해방지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같은 날 사회복지과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도 용산리 농가에서 볏짚 묶기 등을 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 A씨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