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29일 성명을 통해 "선거법 위반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우 전시장은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지난 27일 '(내가)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며 '충주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발.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이를 언론을 통해 잘못됐다는 것을 밝혀줄 것"을 요구.우 전 시장은 "지난 17일 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청돼 한 후보측에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의했지만 괜한 오해와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수락치 않았다"며 "따라서 어떠한 직도 맡지 않았고 직책의 승락, 임용장이나 위촉장 등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우 전 시장은 "최 후보가 정확한 진위여부를 파악치 않고 단순히 개소식에 참석해 만세삼창한 장면이 언론에 보도됐다고 선거법 운운하며 언론을 이용,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선거취재팀
○…맹정섭 MIK(충주녹색패션산단) 설립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의 공개 사과를 촉구해 눈길.맹 위원장은 29일 성명을 통해 "한 후보가 지난 26일 청주방송 토론회에서 '어느 당(국회의원)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이 (불만을 가지고)상복시위를 해 단순한 문자를 보냈는데, 그사람이 (나를 )고소한 것이다'고 말했다"며 "시민 모두가 지켜본 토론회에서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해 저의 명예를 삼각하게 훼손했다"고 반발.그는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나는 한 후보를 고소하지 않았다"고 한 후보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맹 위원장은 "한 후보는 28일 오전11시51분께 공개 사과가 아닌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사과를 했다"며 "공인으로 실망스러움을 넘어 정상적이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 크게 불쾌했다"고 전언.이어 "2008년 상복시위 당시 한 후보가 내게 보내온 문자 내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버테러 수준이었다"며 "한 후보가 오늘(29일) 오후 1시까지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당시 문자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경고./선거취재팀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후보의 입당과 관련, 무소속 최영일(45)후보가 지난4월7일 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을 상대로 낸 ‘당원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한 후보는 29일 “청주지법 충주지원이 개인의 정치적 이념이나 정책이 특정 정당이 주장하는 이념이나 정책과 항상 같을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 최 후보가 낸 당원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부(박정규 부장판사)는 결정문에서 “정당의 가입, 공천 결정 등이 당헌 당규에 따른 것으로 민주주의 원칙이나 헌법, 정당법 등에 위배 되는 것이 아니므로 사법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법원은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이 경쟁 관계에 있는 정당이지만, 양당의 정치적 이념이나 강령이 서로 극단적으로 모순되거나 화합할 수 없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특히 “한 후보 입당 시 당규가 정하는 당원자격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았지만 새정치연합이 별다른 소명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각이유로 들었다.당시 같은당 소속이었던 최후보는 한 후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3월27일 새정치연합에 입당하자 지난달 7일 한 후보의 ‘입당 및 당적
한국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회장 홍한의)가 옥천군수 후보 지지 선언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이 단체의 감사 2명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단의 새누리당 김영만 후보 지지 선언에 반발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또 청산·동이·군서 3곳의 면회장도 연합회 탈퇴를 선언했다.이들은 "김 후보 지지는 일부 임원들의 뜻이고, 우리는 농민단체의 정치개입을 반대했다"며 "단체 이름으로 된 지지 선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연합회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홍 회장을 비롯한 이 단체 임원진은 전날 "김 후보가 지역개발과 농업발전을 이룰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홍 회장은 당시 "지난 26일 이사회 의견을 모았고, 선거관리위원회 자문까지 구했다"며 "김 후보가 당선되면 친환경농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내홍이 심화되자 이 단체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이 적정했는지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180여명의 회원을 둔 이 단체는 해마다 3천만원이 넘는 예산을 옥천군에서 지원받는다. 올해는 3천500만원을 받았다.주민들은 "해마다 군 예산을 지원받는 단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뻔히 속이 보이는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지
○…최명현 새누리당 제천시장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 후보에게 공명선거실천 공동선언을 제안해 눈길.최 후보는 "지난 2월10일 이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서 자원봉사자가 저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리다 적발됐을 때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문제 삼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이 후보는 방송토론회에서 공식 사과하고 본인도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가지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공세도 모자라 '당선 무효형'을 거론하며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최 후보는 "무엇보다 지금처럼 혼탁한 선거전은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분열과 갈등으로 올바른 시정을 제대로 펼칠 수가 없다"며 "남은 선거기간동안 서로가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일체의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말자고 시민들 앞에서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을 공동으로 할 것"을 제안./선거취재팀
○…괴산축산인단체협의회(회장 제정중)가 지난 28일 무소속 임각수 괴산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괴산축산인단체협의회는 "6개 단체 축산인협의회는 지난 4년간 괴산축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임각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이들은 "임 후보는 군수로 재직하며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과 신설 △유기농산업엑스포로 자원화 산업에 성공 △축산농과 경농종과의 상생 발전 등 축산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괴산축산인단체협의회는 한우, 젖소, 양계(오리), 양돈, 양봉, 사슴(염소) 등 6개 축산단체 1천여 농가로 구성./선거취재팀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이 돼도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그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그에 따라 자치단체장들의 평균연령 또한 하향적정 연령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후배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홍 후보는 "당선되면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바쳐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4년 후에는 지역의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지금의 증평군이 있기까지 공헌하신 많은 선배들과 함께 원로회의를 구성해 군 발전을 위해 조언자 역할을 하며 평생 증평에서 살겠다"고 전언.한편 이날 김두환(73) 전 한국화장품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선거취재팀
이필용 새누리당 음성군수 후보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희남 후보를 향해 군민의 알권리와 올바른 후보 선택을 위해 TV토론회장에 나와 줄 것을 정중히 제안했다.이필용 후보 선거사무소는 "박희남 후보가 법정토론회를 제외한 모든 TV토론회를 거부하고 있어 음성군민의 올바른 후보 선택을 위한 제대로된 검증이 어렵게 됐다"며 토론회 불참에 대한 박 후보의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자치단체장 선거의 후보자를 초청해 1회 이상의 대담이나 토론회 또는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충주KBS의 음성군수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CJB청주방송에서 주관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박희남 후보의 일방적인 불참 통보로 무산됐다.또, 이에 앞서 지난 19일 CCS충북방송에서 주관하는 초청토론회에도 불참해 이 후보 혼자서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이필용 후보는 "토론회는 후보자가 낸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여부를 검증하고 유권자로부터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받아 6월4일 음성군 발전을 위한 올바른 후보 선택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자리"라며,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기간이라 조용한 선거운동을 실천함에 따라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공
새누리당 중앙당이 충북민심 다지기에 나섰다.새누리당 중앙당 선거대책회의가 29일 오전 9시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이완구·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과 유일호·김영선·윤상현 선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송광호·정우택·경대수 의원 등 당내 지도부가 대거 참석, 6·4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충북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오송역세권 개발 등 충북의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먼저 이완구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까지 충북은 성장잠재력이 무궁함에도 활발한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자타공인 경제전문가 윤진식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침체돼 있는 충북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세울~세종간 고속도로 논란에 대해 "충북이 포함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며 "오송역세권 등 충북의 현안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도 힘을 보탰다.서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외가가 충북인데 지난 선거 때 충북도민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더욱 정성스럽게 충북을 모셔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서 위원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판세를 예고한 충북지사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28일 충북에 중앙당 차원의 화력을 지원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KTX 오송역 광장에서 지지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거리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에는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일제히 오송역세권 개발을 약속했다. 이날 중앙당에서 최경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을동 의원이 참석했고, 박덕흠 도당위원장과 정우택 의원도 가세했다. 최 위원장은 "충북은 발목 잡는 야당 도지사 때문에 잃어버린 4년을 보냈다"며 "과거 정우택 지사 시절까지만 해도 잘 가던 기관차가 멈춰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충청도민들은 특히 반응이 느리다"며 "빨리 반응을 보여달라"고 호소, 최근 초박빙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충북지사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민감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정우택 최고위원은 "장·차관이 만나주지도 않는 야당 지사·시장이 중앙에서 무슨 돈(예산)을 얻어올 수 있겠냐"며 "중앙부처에서 경제 경험을 쌓은 윤진식 후보가 있기에 우리는 희망이 있다"고 윤 후보
[충북일보]충북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중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17일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천·경기·경남과 함께 중하위권(69.76∼69.07점)에 속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지역은 9위~13위 정도로 평가됐다. 하위권에 머문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 바닥 수준이다. 가장 높은 지수평가를 받았던 서울시의 74.05~71.57점과 비교하면 최대 4점 가량 낮은 편이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성평등 의식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충북지역은 전국에서도 성평등 의식이 바닥권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괄목한 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평가는 최하위권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나아졌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성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충북지역의 경우 10명 중 7명 정도만 성평등에 대해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성차별적인 의식을 가진 채로 생활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영숙 여가부 장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