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살고 싶거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붐처럼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귀농귀촌하는 이들이 적잖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옛 선인들은 살기좋은 곳이라고 하면 "물 맑고 산 좋은 곳"이라고 말한다. 물 맑고 산 좋은 곳하면 떠 오르는 곳이 바로 '괴산'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괴산에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귀농귀촌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괴산군 귀농귀촌인 증가세는 매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13년 300가구 147명, 2014년 257가구 489명, 2015년 477가구 765명이 괴산으로 전입했으며 귀농귀촌 전입인구의 대부분이 경기도, 서울, 인천, 대전 등 도시지역민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유연숙 상담사는 "괴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은 물 맑고 산 좋은 곳이기도 하고 경기도, 서울 등지에서 거리가 비교적 가깝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며 "특히, 화양동, 산막이옛길 등 관광지가 가깝다는 것도 귀농귀촌지역으로 괴산을 선택한 주요한 이유중에 하나"라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군청광장에서 대봉수목원의 협조로 국내·외 각양각색의 무궁화 분화 80여 점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과 주민에게 무궁화의 의미와 역사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꽃으로의 자리 매김과 광복 제71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나라 꽃 무궁화에 대한 이해와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좋은 기회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전시회장을 찾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농가소득 창출과 새로운 지역관광자원으로 성장을 꿈꾸며 첫 개장한 '괴산 움직이는 농부시장 문전성시'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일 토요일에 열린 문전성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괴산군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움직이는 농부시장 문전성시는 군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괴산군만의 먹거리 그리고 농가에서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천연 비누 만들기, 한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괴산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의회(회장 이도훈)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문전성시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문전성시가 소통과 어울림의 장으로 성장해 "문화공간 및 농가소득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전성시 운영이 최근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인의 새로운 소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운영되는 문전성시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8일 음성읍·금왕읍 무더위 쉼터, 생극면 외계수 계곡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냉방기 및 건강관리 철저 당부와 물놀이 시설은 가족과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마을회관 8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운영, 교차로 신호대기 그늘막을 관내 25개소에 설치 완료하고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문자서비스 제공, 방송 실시 등 폭염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전광판, 국민행동요령 배부 등 지속적인 폭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의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태아와 임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이하로 확대해 고위험 산모 중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이 있으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까지 지급하는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기존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확대해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 병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임산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분만한 자의 경우에는 오는 10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7일 음성체육관에서 개막한 제1회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26개국 1천500여명(해외 204명 · 국내 1296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공연, 37사단 군악대 공연, 태권도시범공연, 걸그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이필용 음성군수는 대회사에서 "음성군은 세계적인 지도자인 반기문 UN사무총장이 태어난 자랑스런 고장"이라며 "세계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새로운 태권도 문화의 발전을 지향하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몽골 코치 이창영 감독 외 24개국 국기원파견 해외파견 감독에게는 감사패와 음성군 홍보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고 윤종관 조직위원장은 국기원(원장 오현득)에서 태권도 발전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겨루기, 경연(스피드격파, 높이뛰어차기)등 3종목과 체험행사로 스피드발차기가 진행 됐다. 특히,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대회로 준비부터 진행까지 완벽하게 치러진 대회로 평가받았다. 프랑스에서 39년째 태권도 지도하고 있는 이문호 감독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어디든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일손을 돕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충청북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청주시와 제천시, 진천군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부족한 농가 및 기업에서 만족도가 높아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키로 한 것. 이는 지난 7월 26일 충북도청에서 시·군 관련 부서장 및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회의에서 결정됐다. 이에 괴산군과 자원봉사 센터는 자원봉사 운영위원회 및 각 사회단체들과 회의를 개최해 협의를 했고, 많은 봉사자들이 이 사업에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보다 한발 앞선 사업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괴산군에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어디든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사업 추진을 하겠다"며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배가의 노력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 괴산고추, 절임배추 등 주요 특산물을 재배하는 농가 및 중소기업체에 많은 인력난을 격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생산적 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관내 주요관광지의 숙박업소 및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바가지요금,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여부, 영업주의 불친절한 언행 등으로 손님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휴가철을 맞아 산막이옛길, 연풍 수옥정 관광지, 청천 화양동, 칠성 쌍곡계곡 등 괴산의 주요 관광지가 피서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 행태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에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운영이 꼭 필요하다"며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등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괴산군은 지난 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집안시 근로자(21명), 농민(13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출국식을 가졌다.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지원하기 위한 단기 취업 외국인 고용제도이다 괴산군은 작년 10월 절임배추 작업에 계절근로자 19명을 도입해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실시한 결과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이사업을 확대해 옥수수, 담배, 감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에 적용해 실시했다. 5월9일부터 8월5일까지 중국 집안시 21명(남20·여1)이 괴산군 관내 13농가에 배정돼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고 농가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이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우리군에 많은 문의가 오고 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상반기 실시한 결과 참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단기간 노동인력 수요가 많은 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하반기에도 중국 집안시와 협의해 절임배추 농가를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은 지난 5일 글로벌선진학교에서 '글로벌 리더 육성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영어캠프에 참가한 115명의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 학습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기간 동안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전사고 없이 모두 수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앞으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 고장의 자랑인 반기문 UN사무총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큰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영어를 익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중학생 영어캠프는 108명이 수료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