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해 관내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 식이요법 및 지속적인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군보건소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분야별 전문의를 초빙, 고혈압·당뇨병 관리,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운영 중이다. 만성질환 전문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의 건강문제와 요구도를 고려해 실시하고 있는 군민강좌는 매월 참여자가 100명 이상에 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강의 이후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을 병행하고, 아울러 참석자에게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를 실시한 후, 측정수치 결과별 건강신호등 마크(빨강-건강경고·노랑-건강위험·녹색-건강정상)를 배부해 자가건강관리 의식 제고율을 높이고 있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는 주요 질환이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내달 2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은 충청북도가 주관이 되어 변호사, 변리사, 충청북도 법제협력관이 상담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9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치뤄지는 괴산고추축제와 연계해 농촌지역 및 상담비용·방문시간 불편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법률상담은 괴산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세금·관세·특허· 행정 등)무료상담, 행정청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각종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2016 하반기'주부날씬맘 건강교실'과'건강동아리 프로그램'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20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체중관리 등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교육으로 진행된다. 외부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주부날씬맘 건강교실은 스텝박스 운동을, 건강동아리는 줌바댄스를 중점으로 운영된다. 스텝박스 운동은 스텝박스에 발 앞부분을 걸치고 발꿈치를 바닥에 내린 상태에서 스트레칭 하는 방법으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효과가 있으며 줌바댄스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배우면서 운동효과와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주부날씬맘 건강교실은 매주 월, 금요일 9시30분~10시30분까지, 건강동아리 운영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시간동안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상·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2016 증평인삼골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 보인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8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6년 음성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 맞춤형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 개발을 촉진해 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각 부서별 6급 이하 직원 1명씩이며, 음성군은 전자정부의 인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신 IT트렌드, 국가 정보화 정책 등을 묻는 정보화 지식을 비롯해 IT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보화 정책 역량, 정보화 상식 전반을 평가하는 IT퀴즈 등 세 개 과목에 나눠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평가한다. 상위 고득점자 3명에게는 9월 직원 정례 조회 시 음성군수 훈격의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며, "충청북도 2016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IT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은 물론 정보화 역량 개발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한 '제2기 여성취미·기술교육' 참가자를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정리수납 2급을 비롯해 미술심리치료 1·2급, 포크아트, 민화, 홈패션, 양재, 한식조리사과정, 한지공예 총 9개 과정으로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문화생활을 위한 취미과정,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16주분에 4만원(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 30% 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는 괴산고추축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가 같은 시기에 열리게 되면서 관광객 분산 우려와 함께 양 자치단체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고추를 소재로 한 축제로 인접한 괴산군과 음성군이 시기를 달리해 매년 열리고 있지만 올해처럼 같은 기간에 개최되기는 처음이다. 매년 괴산이 8월중에 개최했고 음성은 9월 중순 이후에나 축제기간을 잡았었다. 올해는 추석이 9월 중순에 자리잡으면서 매년 설성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앞당겨져 9월1일부터 3일간 열리게 됐다. 괴산군은 일찌감치 지난 2월께 9월1일부터 4일까지 축제 기일을 잡았으나 음성군이 같은 기간에 축제기간을 잡으면서 같은 시기에 열리게 됐다. 음성군 축제 관계자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지역향토문화축제인 설성문화제와 항상 같은 기간내에 음성청결고추축제를 하기 때문에 괴산고추축제 기간을 피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괴산군 축제 관계자는 "괴산고추축제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축제로 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음성군에서 같은 기간에 고추축제를 잡아 관광객이 분산될까 우려된다"면서도 "이번에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서비스정부·유능한정부·투명한정부·추진역량강화 등 4개 분야에서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지자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56개 지자체만이 수상하게 됐다. 괴산군은 충북 우수사례로 선정된 스마트 이장넷을 정부3.0 박람회(삼성 코엑스)에서 홍보해 좋은 호평을 얻었고 국민디자인단을 출범해 진정한 민·관소통으로 정책을 발굴해 추진했으며, 기존의 집합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해 일하는 방식의 개선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정부3.0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행정을 펼치고자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책실명제 추진, 민원상담관제 운영, 야간 민원실 개방,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용 군수 주재로 각급 기관·단체장, 향토예비군중대장, 군 지휘관,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지난 6월에 있었던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6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및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되며,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과 국가 위기 등에 대한 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의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하루 빨리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전쟁발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지난 12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패스트푸드 같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쉽게 노출돼 건강상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증가되고 있는 구강질환 및 흔하게 노출돼 있는 위험한 음주, 흡연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어려서부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진행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예방교육, 구강질환 예방교육,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씻기 뷰박스체험 및 가상 음주체험, 전문공연단 초청 흡연예방 뮤지컬 등 다양하고 재밌는 교육을 구성해 어린이들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어린이 건강증진관리의 중요성은 평생 건강의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며, 아동들이 올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로 1만9천624건에 2억7천586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8월 1일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 부가가치세법상 직전년도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사업주,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격이 없는 사단·재단·단체에 부과된다. 주민세는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납부, 신용카드 포인트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로 주민세를 납부하고자 할 경우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공과금수납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카드로는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씨티, NH, KB, BC, 하나SK, 제주카드 등 10개 카드사다. 괴산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8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