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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매시장 살아나고 있다

9월 아파트·토지 물건수 전달보다 ↑

  • 웹출고시간2009.10.06 19:0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경매시장이 전년 동월 및 전월보다 물건수와 매각건수 모두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전문사인 지지옥션이 밝힌 '9월 충북 경매동향'자료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물건진행건수는 229건으로 전년 동월의 87건과 전월의 109건 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물건을 주택공사가 낙찰 받아 지난달 30%대에도 못 미쳤던 매각율이 50%대를 넘어섰다.

물건수가 급증한 이유는 지난달 유찰됐던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대승산내들아파트 100여건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영우예인촌아파트 100여건 물건이 다시 경매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9월의 충북지역 평균응찰자수는 3.2명으로 전국 아파트 평균응찰자수인 5.16명에 비해 작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응찰자수가 10명이 넘는 물건은 전체 매각건수 229건 중 16건에 그쳤다.

9월 충북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아파트가 1,2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 경매개시결정이 나고 유찰과 변경을 반복해 최저가가 감정가 대비 80% 떨어진 후 9월 8일 감정가 대비 95.1%에 낙찰됐다.

매각가율 1,2위는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호아파트가 차지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26일 감정가 대비 161.8%에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 하지 않아 재매각 돼 9월 17일 감정가 대비 137.2%인 2천330만원에 낙찰됐다.

9월 충북 지역 토지경매 시장은 진행물건수가 지난달 보다 상승했고 매각율 역시 40%대를 넘어서 상승했다. 매각가율은 지난달과 비슷했으며 평균응찰자수는 지난달보다 감소해 전국 토지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다. 때문에 전체 낙찰건수 225건 중 응찰자수 10명이 넘는 물건수가 단 4건 뿐이다.

한편 괴산군 영풍면 분지리 대지가 20여명이 응찰에 참여해 감정가대비 427%에 낙찰 받아 경쟁률과 매각가율 1위를 차지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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