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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와 열차페리는 과거형

정동영,충북 평화.경제포럼 창립식에서 평가절하

  • 웹출고시간2007.03.07 09:4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운하를 파거나 기차를 배에 실어 열차 페리를 하는 것은 과거형 비전"이라며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운하 구상과 박근혜 전 대표의 한-중 열차페리 구상을 평가절하했다.

정 전 의장은 6일 충북 청원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충북 평화.경제포럼 창립대회 강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철조망을 걷어 용광로에 녹여버리고 시베리아, 중국을 지나 독일, 영국으로 가는 것, 아들과 딸에게 세계에서 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형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또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점을 가진 충북은 시속 280km의 속도로 발전할 것"이라며 "참여정부와 우리당이 지지리 인기가 없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 혜택, 오송분기역 등 약속을 지켜 충북에는 할 말이 있다"고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창립한 충북 평화.경제포럼에는 이승업 전 교육장, 김재수 충북대 교수,정진태 전 산자부장관 보좌관,안혜자 청주 시의원 등 9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 전의장의 대선활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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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