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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옥천출신 박덕흠씨 재선출

전문건설업계 위상 제고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09.09.09 19:2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덕흠(왼쪽)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9일 재 선출 된 후 당선증과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옥천 출신 박덕흠(56)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제9대 회장에 재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코스카) 중앙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4년간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다시 이끌게 된다.

회장 임기는 올해부터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1년 늘어난 대신 단임제로 바뀌었다.

박 회장은 이날 선거공약으로 △협회의 위상 강화 △도급영역확대와 회원사 권익증진 △협회 수입 다변화로 회원사의 회비부담 감축 △협회 사무조직의 효율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4만 회원사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던져 나가겠다"고 말하고 "4년 후 회원사를 가장 행복하게 해준 회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원화건설 대표이사인 그는 지난 2006년 제8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에 당선된 후 중소전문건설업계를 위해 많은 성과를 달성하며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하도급자에 머물던 전문건설업자를 원도급자로 끌어올린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와 직할시공제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두 제도 모두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건설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회장은 모교인 서울산업대학교 발전후원회 회장과 충북협회장(충북도민회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사장도 맡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9 건설의 날'행사에서 기업인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족은 부인 최영숙 여사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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