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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비 부당청구 병·의원 과징금 5배 철퇴

  • 웹출고시간2007.08.26 20:5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의료급여비를 부당하게 과다 청구한 병.의원들이 5배의 과징금을 물게 되는 철퇴를 맞았다.
충북도는 의료급여비를 부당하게 부풀려 청구한 청주시 소재 C병원과 또다른 C병원에 각각 8천842만9천480원과 1천17만1천960원, 증평군 소재 S의원(2005년 8월 폐업)에 4천561만3천150원 등 모두 1억4천421만4천590만원의 과징금을 24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병·의원은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결과 의료급여비를 부당청구해 의료급여법 28조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는 이에 따라 증평에서 폐업하고 다른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증평 S의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과징금 부과금액에 대한 징수가 계획대로 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위법부당 청구 등 유사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행 의료급여법은 속임수 등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권자와 그 부양의무자, 지자체장에게 급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의료급여기관에 대해서는 2개월 업무정지 또는 부당청구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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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