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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6 09:2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의 매각가율이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법원 경매정보 사이트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7월 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의 경매 물건수는 222건으로 전달 384건에 비해 42.2% 감소했다.

특히 7월 매각가율은 94.3%를 기록,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 관련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처럼 7월 도내 아파트 매각가율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간 것은 7월28일 입찰이 진행된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호임대아파트(총 204개 물건) 물건 대부분이 감정가를 넘겨 100% 이상의 매각가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12월 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진 산호임대아파트는 5년이 지난 올해 들어서야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경쟁률 1위를 차지한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주공아파트는 총 1350가구 대단지로, 지난 6월 1차례 유찰된데다 대항력 없는 임차인이 배당요구를 해 명도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이 부각돼 7월 6일 열린 2차 경매에서 27명이 몰려 전회차 최저가인 감정가를 넘겨 매각됐다.

한편 7월 도내 토지경매 시장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물건 수가 6월에 비해 줄면서 전반적으로 매각률과 매각가율이 상승했지만 아직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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