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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도 건설사업 경제활성화 '한몫'

연말까지 발주 사업량 4조7천369억원… 1만여명 취업유발 효과

  • 웹출고시간2009.07.06 10:4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행정도시 현장 모습.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착수된 이후 금년 6월말까지 각종 설계와 공사 등에 총 2조5,406억원의 사업이 발주되어 진행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보상비는 총 4조6,947억원(총사업비 22.5조원의 30%)이 집행됐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정부, 토공, 주공의 신규 사업(23건, 2조1,963억원)이 착공되면 연말까지 발주 사업량은 총 4조7,369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는 판교신도시 전체 조성비 4조3천억원을 넘는 규모로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현재 초기단계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내 건설업계에 행복한 소식을 계속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행복도시에서 착공이후 현재까지 실제 업체에게 지급된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은 6,291억원으로 아직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금년 하반기에만 2,351억원의 기성 지급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 1조2,708억원 생산유발과 1만456명의 취업유발 효과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 건설로 인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는 1조2천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여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충청권지역에 대하여는 8,831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98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중 건설장비는 전체의 77%를 지역장비로, 인력은 47%를 충청권에서 고용하여 침체된 민간 건설경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정부와 토공 등 공공부분과 더불어 공동주택과 같은 민간부분의 건설참여가 본격화 될 경우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지역뿐만아니라 전국적인 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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