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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틀랜타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개장…동부지역 시장 공략

  • 웹출고시간2025.04.20 13:51:27
  • 최종수정2025.04.20 13:51: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 등 충북도 대표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문을 연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이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농심 메가마트 애틀랜타 지점에 도내 농식품 미국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김과 김치, 신선농산물 등 주요 수출 품목을 내세워 미국 동부지역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메가마트는 농심 그룹 계열사로 미국에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북 상설판매장이 들어선 애틀랜타점은 1호 매장이다.

도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농식품 시식과 제품을 소개하는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이날 현장을 찾은 미국 소비자들은 어쩌다 못난이 캔 김치, 찰옥수수, 김자반, 초콜릿 등 다양한 충북 농식품을 직접 맛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미국은 작년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국 3위, 수출액 14%를 점유하고 있다"며 "상설판매장을 계기로 지역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증가한 총 1만2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커피·과자류 등 가공식품류와 김치·인삼류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증가하며 품목별로 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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