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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직활동 청년에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

오는 30일까지 110명 선발… 5개월 내 취업 성공하면 축하금도

  • 웹출고시간2025.04.20 14:17:31
  • 최종수정2025.04.20 14:17:31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110명을 선발해 1인당 매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교육비, 도서 구입, 건강관리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직 관련분야에 현금을 사용하고 추후 개인 통장으로 포인트 대신 현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선발된 청년 가운데 5개월 이내 조기 취업·창업에 성공하면 최대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출생일 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또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 종합 일자리 플랫폼(jobaram.com)을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하면된다.

권오수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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