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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치매애(愛) 안심극장' 행사 개최

치매에 대한 이해도 높여

  • 웹출고시간2024.09.26 13:15:46
  • 최종수정2024.09.26 13:15:46

치매애(愛) 안심극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설성시네마 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애(愛) 안심극장' 행사를 열었다.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 )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자와 지역주민 90여 명이 초청돼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 '오!문희'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참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영화관이란 좁은 공간에서 노인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상영관별 담당자 지정, 사전 안전 유의사항 안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치매 예방 및 인식변화를 위한 치매 교육과 다과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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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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