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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사업 지원 확대 회의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05 15:51:16
  • 최종수정2024.09.05 15:51:16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5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4년 농지은행사업 지원 현황 점검 및 농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7개 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과 사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도내 농지은행사업 지원 실적 점검과 올 연말까지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전체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임차임대, 과원규모화, 농지연금사업,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24년 농지은행사업에 1천6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역대 최초로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충북도 내 농지은행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8월 말 현재까지 817억 원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사업 목표 대비 81.2%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각 지사별로는 △청주지사 141억 원 △보은 76억 원 △옥천·영동 89억 원 △진천 91억 원 △괴산·증평 115억 원 △음성 117억 원 △충주·제천·단양 189억 원의 지원을 완료했다.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지은행 사업 홍보 및 추진에 본부의 역량을 집중해 보다 많은 관내 농업인이 농지은행사업의 혜택을 보고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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