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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1 06:5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감사를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유봉렬 전 옥천군수에게 금품을 건넸다 되돌려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옥천군 전 모(59) 사무관을 해임했다.

전 사무관은 2005년 4월 자신이 업무를 맡았던 옥천군의 인사 관련 비리 여부에 대해 도가 감사에 착수하려 하자 이를 막아달라며 당시 옥천군수였던 유씨에게 500만원을 건넸다 되돌려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8월 청주지법 영동지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전 사무관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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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