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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충북' 실현…도·학사·기업, 인재 우수기업 취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7 16:33:11
  • 최종수정2024.06.17 16:33:11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학사, 도내 9개 기업이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출신 인재들의 도내 우수기업 취업 지원에 나선다.

도와 학사, 9개 기업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학사생과 도내 주요 투자협약 기업 9곳을 매칭,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는 네패스, 심텍, 씨제이제일제당, 에스케이하이닉스, 에코프로에이치엔, 엘지화학, 엘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현대엘리베이터(가나다순) 등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도와 학사, 협약 기업은 상시적으로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업 탐방 기회와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북의 우수 인재들에게는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지역 기업에는 우리 지역의 뛰어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9개 참여기업 임원들도 충북 출신 인재의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의 면학 편의를 제공하는 등 충북 인재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서서울관', 서울시 중랑구 '동서울관', 청주시 방서동 '청주관' 등 3개 학사에 940명이 주거 중이다.

충북학사는 이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과 면학 환경 조성을 통해 차세대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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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