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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두 해 동안 '조마' 단체복 입는다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1.09 17:16:30
  • 최종수정2024.01.09 17:16:30

김현주(왼쪽)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사가 스페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조마(JOMA)' 관계자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스페인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조마(JOMA)'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청주FC 선수들은 앞으로 2년간 조마의 단체복을 입고 경기장을 누빈다.

조마코리아는 지난 2015년 조마의 국내 총판권을 획득했다.

이듬해 K리그 광주FC, 전남드래곤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뒤 활발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으며, 한국풋살연맹의 FS서울, 광진풋살클럽, 충북제천FS와 단체 협업을 이어왔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가 조마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돼 2024시즌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 선수들은 올 시즌 5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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