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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8 09:2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지역혁신 리더들을 육성하고 이들의 횡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지역혁신협의회 혁신리더 활력대회’가 27일 오후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혁신협의회 회원,기초혁신협의회 위원, 도.시.군 균형발전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개발연구원 이수희 원장은 ‘혁신경제로의 도약 :한국의 현안과 전략’이라는 특별강연에서 “한국이 선진국 모방 전략을 여전히 고수하고 혁신 투자를 게을리 한다면 중국, 인도 등 후발국의 도약과 선진국의 견제에 막혀 가격과 비가격 경쟁 모두에서 처지는 ‘포지셔닝 트랩’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한 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국가 혁신은 관련 주체들의 핵심적 가치창출 프로세스의 혁신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주체들 간의 상호작용 프로세스가 최적화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구체적 성과창출이 나타나는 구조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2부행사로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기업환경조성 방안(원광희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발제) 충북BIT 전략산업 인력양성 방안(김용승 충주대 멀티미디어과 교수 발제) 인적자원 개발현황과 네트워크 구축방향(김진덕 충북개발연구원 정책기획실장 발제) 선진국의 혁신형 신도시 개발사례(이경기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발제)등 4개 주제로 분임토의도 가졌다./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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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