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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4 13:5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각국의 언어로 인터넷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어로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전 세계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e스포츠 전문 미디어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주요 내용이 중계되고 있다. 국내는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케이블TV와 인터넷 방송인 플레이플(www.playply.com)로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되고 있으며, 중국어 방송은 게임전문 미디어 PLU가 맡아 디지털TV, P2P 프로그램, IPTV, PC방 TV, 지하철 매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

중국어 방송은 PLU Live(http://live.plu.cn)와 P2P인터넷 방송(www.pps.tv), PPLive(www.pplive.com), 리플레이스닷넷(www.replays.net), 피씨게임즈(www.pcgames.com.cn)에서 볼 수 있다.

영어방송은 스타크래프트 전문 미디어인 scforall(scforall.com)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는 경기 관전 프로그램인 hltv와 인터넷 hltv.org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의 e스포츠 전문 포털 리플에이스닷넷(www.replay.net)과 전자경기, 스웨덴의 프렉바이트(www.fragbite.se), 독일의 리드모어(www.readmorea.de) 등 e스포츠 전문미디어가 파트너로 참여해 세계 곳곳에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의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2009 천안국제 e-Sports문화축제'의 경기 모습이 세계 각국으로 알려지면서 행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천안이 e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입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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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