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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3:23:11
  • 최종수정2023.08.23 13:23:11

2023 영동포도축제’가 24일부터 27일까지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 야경.

ⓒ 영동군
[충북일보]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23 영동포도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일 축제다.

이번 축제는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라는 구호 아래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이벤트와 상설 공연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24일 오후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 특설무대에서 다이다믹듀오, 박서진, 임찬, 정다경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25일 오후 7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의 무대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은 제1회 전국유소년 풋살페스타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오후 7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광장 메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풍령가요제는 조항조, 나상도, 최향, 린, 키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의 품격을 높인다. 본선 참가자 10명이 대상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은 어린이 인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와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를 연다.

축제 주인공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만 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포도 따기 체험', 전문 DJ와 댄서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 밟기'가 눈길을 끈다.

축제장에선 시중가보다 10~20% 할인한 가격에 포도를 판매한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에서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유쾌하고 즐거움 가득한 포도 축제장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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