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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1:24:15
  • 최종수정2023.03.30 11:24:15

증평군이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교실에서 굿볼메소드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보건소(소장 윤서영)는 지역 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부출산준비교실이 이용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총 5기로(3월, 5월, 7월, 9월, 11월) 운영되며 한 기수당 6회의 교육과정으로 화, 목요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출산과 모유수유 교육 △놓치지 말아야 할 태교법 △신생아 돌봄 교육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 △바느질 태교 △쿠킹클래스 △굿볼 메소드 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1기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굿볼 메소드 수업으로 긴장돼 있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으로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월에 시작되는 2기는 4월에 접수 신청을 받아 5월 1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 임신 중 우울증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 및 우울척도검사 실시 후 고위험군 산모에게는 개별 연락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보건소 모자보건실(043-835-4235)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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