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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1 16:54:18
  • 최종수정2023.03.21 16:54:18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저수지 부근 안전대책시설(인명구조함)을 정비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대책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천428개소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만4천476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 보완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펜스·인명구조함·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 정비와 설치 확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안전대책시설 예산을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2023년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통한 CCTV 추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사고 위험 요소의 사전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 선도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삶터,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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