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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올해 온세컬쳐마켓 참여 셀러 모집

지역 내 생산품 소비의 장이 융합된 복합 문화 플랫폼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12 13:42:28
  • 최종수정2023.03.12 13:42:28

(재)제천문화재단이 지난해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한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문화예술체험존 등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지역문화 플랫폼 '2023 온세컬쳐마켓'.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문화예술체험존 등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지역문화 플랫폼 '2023 온세컬쳐마켓'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세컬쳐마켓'은 문화·예술 산업을 결합한 마켓으로 음악, 춤 공연 등 문화 활동과 핸드메이드 제품, 농산품, 먹거리 부스 등 지역 내 생산품 소비의 장이 융합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도 4월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차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금·토요일 2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전동 그네공원 등 시 유명 관광지에서 개최했다.

특히 4월 첫 행사는 청풍벚꽃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재단은 플리마켓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30팀 내외 모집한다.

개인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한 판매자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수공예, 일반상품, 중고물품,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으로 제천 지역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jc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온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에 맞게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산업을 결합해 향후 지역 내 융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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