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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품목 기준가격 인상

콩 제외 6개 품목 올라
물가·생산비 상승 반영

  • 웹출고시간2023.03.12 13:41:19
  • 최종수정2023.03.12 13:41:18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대상 품목 기준가격이 지난해보다 올랐다.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기금 지원 가능성이 지난해보다 커졌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7개 품목 기준가격을 결정했다.

오이는 촉성과 반촉성으로 나눠 1㎏(이하 같음)에 각각 1천805원과 1천207원이다.

지난해 1천616원과 1천160원보다 각각 189원과 47원 올랐다.

브로콜리 2천125원, 사과 2천294원, 감자 824원, 한우 1만1천717원이다.

옥수수(노지)는 1개에 430원이다.

이들 6개 품목 모두 지난해보다 기준가격이 높아졌다.

반면에 콩(백태)은 3천392원이다.

지난해 3천460원보다 68원 낮아졌다.

생산량 증가가 반영됐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최근 3년간 전국 도매시장 평균 가격(생산비와 생산량 참고)이 해마다 상반기에 고시하는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그 차액을 지원한다.

군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기금 62억 원을 조성했다.

다만 아직은 차액이 발생하지 않아 기금을 지원한 사례는 없다.

군 관계자는 "심의위가 물가 상승, 생산비 증가 등을 반영해 기준가격을 지난해보다 높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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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