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개별주택가격 3.92% 상승

도,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2.04.28 16:24:32
  • 최종수정2022.04.28 16:24:32
[충북일보] 올해 1월 1일 기준 충북지역 개별주택 21만 가구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이 29일 결정·공시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평균 3.92%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 2.77%보다 1.15%p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등에 따라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5.47%로 인상률이 가장 컸고 △진천 5.06% △보은 4.96% △옥천 4.63% △음성 4.01% 순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별 분포는 3억 원 이하가 전체 주택의 94.73%인 19만9천104가구로 가장 많았다. 또한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9천504가구 △6억 원 초과 1천567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개별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단독주택으로 14억8천300만 원이었다.

최저가 개별주택은 증평군 증평읍 단독주택으로 85만7천 원이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과 해당 개별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 제출하거나 시·군·구청(민원실)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