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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이앤티·신일전기공업·한신정보기술,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지정

R&D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10.26 18:00:00
  • 최종수정2021.10.26 18:00:00

충북도는 2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2021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에 대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김정기 ㈜명성에이앤티 이사, 김연식 신일전기공업㈜ 대표, 김상규 도 신성장산업국장, 박정식 ㈜한신정보기술 대표이다.

[충북일보] 꾸준한 혁신으로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키워온 ㈜명성에이앤티(대표 황희석), 신일전기공업㈜(대표 김연식), ㈜한신정보기술(대표 박정식)이 '2021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2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3개사에 대해 선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인센티브로 R&D 기술개발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상규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3개사는 매출·고용성장률, 수출실적, 성장잠재력 등 역량평가와 전략 적정성, 사업성, 개발 능력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도기업에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도기업들이 충북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리더로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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