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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道, '2009 표준지 지가' 결정·공시

도내 땅값 최고㎡당 730만원(천안 동명약국), 최저 ㎡당 170원

  • 웹출고시간2009.02.28 13:1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 동명약국 부지이며, 가장 싼 곳은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25번지임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7일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표준지를 대상으로 조사·평가한 공시 자료에 의거 도내 표준지 토지가격을 공시하고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공시결과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3,172천 필지의 1.4%에 해당하는 43,361필지를 표준지로 조사·평가한 결과 도내 땅값은 전년에 비해 -0.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지연, 아파트 건설부지 및 상업용지의 수요 위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지역과 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공법상의 제한이 완화되는 일부 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상승하였다

道內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동명약국 부지)로 ㎡당 73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이다. 또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지난해에 이어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25번지로 ㎡당 170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道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한달 동안 시·군(지적부서)을 통해 공개하며, 3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국토해양부의 조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고 말하고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오는 5월말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국토해양부가 200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한「2009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이 50만 필지로 땅값은 전국평균 -1.42%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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