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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돌파', 코스피 1070선 '폭락'

미국 다우지수 7500선 붕괴, 금융불안 '확대'

  • 웹출고시간2009.02.20 16:4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다우지수의 7500선 붕괴 등 대내외 악재로 환율이 결국 1500원을 넘고 코스피 지수도 1070선으로 폭락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동유럽발 금융위기설 속에 미국 다우지수 7500선이 무너지자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결국 1500원선을 넘었고 주가도 코스피 1100선이 무너졌다. 환율과 주가 모두 심리적 저항선이 깨진 셈이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4원이나 올랐다. 환율이 1500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148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국내외 주가 하락의 여파로 1507원까지 치고 올라갔다. 원엔 환율도 크게 올라 백엔 당 1596원 40전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도 폭락해 1100선과 1090선, 1080선이 연달아 무너졌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70포인트, 3.13% 하락한 1072.4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9일째 순매도에 나서, 오늘 하루만 1700억원 가까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371.34로 전날보다 13.34포인트, 3.47% 폭락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전날 지나친 쏠림현상으로 환율이 급등한 경우에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지만 금융시장은 불안양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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