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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농가에 공급

사과·배 발아기에 3회 살포해야

  • 웹출고시간2021.03.18 14:29:59
  • 최종수정2021.03.18 14:29:59

과수화상병 관련, 발생시기별 사과·배 눈.

[충북일보] 음성군이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역 사과, 배 농가 302가구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충주, 제천, 음성, 진천까지 번져 인접한 청주, 괴산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과수화상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제 약제를 총 3회 살포해야 한다

사과·배 과수화상병 1차 방제약제 살포 적기는 발아기다.

배는 3월 15일에서 21일 사이며 사과는 3월 26일에서 29일 사이다.

꽃이 과수원의 80% 수준으로 핀 후 5일째 되는 날 개화기 1차 방제를 하고 15일째 되는 날 2차 방제약제를 하면 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약해(藥害)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무엇보다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병원균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원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군 농기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발병 시 보상을 위해 약제 살포 후 1년간 약봉지(병)를 보관하고, 작업내역 점검일지와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 보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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