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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설계안 확정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공간계획, 지역적 특색 반영
오는 9월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 웹출고시간2021.03.15 13:29:15
  • 최종수정2021.03.15 13:29:49

음성군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설계안'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제2 노인복지관) 건축 설계를 공모해 최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15개 업체가 참여해 최종적으로 5개 업체가 경합했다.

심사는 배치·공간·경관·기술·유지관리 등 5개 분야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음성의 바람을 읊고 달을 보고 시를 짓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공간계획 등 지역적 특색을 담은 조형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작을 출품한 업체에 실시 설계권을 주고, 우수작과 가작에 입상한 설계자에게는 각각 1천800만 원과 1천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조성하는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는 노인복지와 아동·여성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다.

1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예전에 군부대가 사용했는데, 지난해 국방부 등 국유지 매입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는 실시 설계를 마치고 용지 내 기존 건축물 해체와 토양환경정화사업을 거쳐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센터 1층에는 △엄마식당 △노노카페 △공동작업장이, 2층에는 △여성서포터즈실 △폭력예방극장 △직업상담·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3층은 △체육실 △대강당 △물리치료실·한방치유실로 활용한다.

군은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고려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읍 내 부족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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