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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9억 원 들여 슬레이트 철거 등 지붕개량

석면 비산 발생 에방…군민건강·주거환경 개선 기대

  • 웹출고시간2021.02.08 13:42:34
  • 최종수정2021.02.08 13:42:34
[충북일보] 괴산군이 슬레이트 철거 등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노후되면 석면 비산이 발생해 인체에 위험을 초래한다.

군은 올해 9억4천284만 원을 들여 147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316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최대 92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우선 지원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늘렸다.

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과 부속 건축물, 소규모 창고·축사·공장 등이다.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30억 5천800만 원을 투입해 모두 1천138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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