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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 확정

191억 원 투자 2023년 완공…수소산업 기반 구축 기대

  • 웹출고시간2021.02.04 14:21:56
  • 최종수정2021.02.04 14:21:56

4일 조병옥(사진 왼쪽부터) 음성군수,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191억 원 규모의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 협약(MOU)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음성군은 충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4일 충북도청에서 191억 원 규모의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 협약(MOU)를 했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최초로 수소버스·트럭 등 상용차 부품의 안전성 인증이 가능한 부분에 상호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는 성본일반산업단지 내에 191억 원을 투자해 건립한다.

대지면적 2만㎡, 건축 연면적 3천205㎡ 규모로 2023년 완공과 함께 운영을 목표로 조성한다.

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수소상용차 부품의 안전성 시험·평가와 인증을 통해 수소버스·트럭·열차·특장차·선박 개발 및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수소관련 승용차 8만대, 버스 2천대, 2040년까지 승용차 590만대, 버스 6만대(내수 4만대), 트럭 12만대(내수 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모빌리티분야에서는 현재 자동차산업 고용인원의 75%인 42만 명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에 대한 정부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수소산업 기반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서 음성군와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공모에 협업해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유치를 확정지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와 수소가스안전체험관 등 기존에 유치한 기관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음성군의 신에너지산업 성장 잠재력을 높여 안전한 수소 핵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이시종 충북지사,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 탁성수 수소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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