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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 웹출고시간2020.12.29 17:19:02
  • 최종수정2020.12.29 17:19:02

최충진(오른쪽) 청주시의장과 박은향 시의회 사무국장이 2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와 SNS를 활용한 의정홍보 강화 사례를 발표해 개원 이래 최초로 정부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35개 지방의회에서 제출한 50개의 혁신 사례 중 철저한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곳의 지방의회가 참여했다.

각 지방의회는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발표를 진행했고, 전국 기초의회 중 3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의회는 도내 기초의회 중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해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했다.

또 디지털시대를 맞아 SNS 홍보 전담 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운영하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인포그래픽·카드뉴스 등 시각적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추가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최충진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손쉽게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의회의 활동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이런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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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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