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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15 15:33:11
  • 최종수정2020.11.15 15:33:11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이 오는 17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미호천 명칭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미호천의 명칭을 원래의 이름(강)으로 변경, 청주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 발표는 강민식 충북대학교 박물관 선임연구원과 김영래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주요 참석자는 발제자인 양승직 운초문화재단 이사, 좌장인 황경수 청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와 박희두 서원대학교 지리교육과 명예교수, 김경중 청주국제 에코콤플렉스 관장,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 신동학 충북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등이다.

한병수 위원장은 "미호천 명칭 복원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닌 청주시 대표 하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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