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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행정수도 완성 촉구

  • 웹출고시간2020.11.10 17:38:47
  • 최종수정2020.11.10 17:38:47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0일 세종시의회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0일 세종시의회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약에서 시작한 행정수도 계획은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그 위상과 역할이 축소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의 약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됐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이 집중돼 국가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방 공동화 방지, 국토균형발전,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 길은 행정수도 완성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정파적 입장을 배제하고 모든 역량을 합쳐 행정수도 완성을 추진하고 여·야는 국회 개헌 특위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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