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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장, 8회 지방자치의 날 '국회의장상'

  • 웹출고시간2020.10.29 17:19:56
  • 최종수정2020.10.29 17:19:56

최충진(왼쪽) 청주시의장이 29일 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29일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 기초의회 지방의원 2천927명 가운데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장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건의안을 통해 청주시가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 자율에 의한 통합을 일궈낸 점을 강조하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지방 혁신 성장을 위해 국회와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촉구했다.

또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지정기준 이상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진천·단양군이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되자 도내 시·군의 일치된 의견을 이끌어내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이뤄낸 바 있다.

최 의장은 "청주시의회의 의정목표인 오직 85만 시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일한다는 다짐과 각오로 노력해왔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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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