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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건축허가 면적 19.4% 감소해

10월 건축허가 면적 66.3%나 급감

  • 웹출고시간2008.12.16 16:4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난 11월까지 집계된 충북도내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 2007년 대비 19.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발표한 2008년 건축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월 까지 집계된 총 건축허가 면적은 452만6천427㎡로 지난 2007년(630만4천517㎡) 대비 19.4% 감소했다.

특히 지난 10월의 경우 건축허가 면적은 24만6천265㎡로 지난해 10월(73만1천759㎡) 대비 무려 66.3%나 감소하는 등 심각한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를 드러냈다.

이 같은 상황은 11월에도 이어져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11월(58만4천942㎡) 대비 41.5%가 감소한 34만2천212㎡로 집계됐다.

이 중 용도별로는 주거용과 상업용의 건축허가 면적 감소가 두드러졌다. 주거용의 경우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10월의 25만6천145㎡에서 올해 10월은 5만1천827㎡로 지난해 대비 80% 가까이 급감했다.

상업용의 건축허가 면적도 지난해 10월의 19만580㎡에서 올해 10월은 6만7천431㎡로 60% 이상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도 주택공사의 890채와 주택업체의 380채, 다가구 및 단독주책 건축허가 분 212채 등 총 1천482채에 그쳤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급속하게 얼어붙으면서 건축허가 건수 및 면적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미분양 물량의 부담이 있는 주거용과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용의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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