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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 개최

15일부터 양일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펼쳐져

  • 웹출고시간2019.06.12 13:44:11
  • 최종수정2019.06.12 13:44:11

제천시가 전국의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해 개최하는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농구인들이 제천에 모인다.

제천시는 이달 초에 열린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한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16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클럽, 600여명의 선수들이 신청해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년 참가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안정된 경기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방식은 선수인원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시상은 최우수선수상(MVP), 페어플레이상(팀)에게 트로피(상장)과 부상이 제공되고 종목별 1위 상금 50만원, 2위 상금25만원, 3위 상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 제천은 스포츠의 달'이란 주제로 SNS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에 참여한 누구나 인증샷을 보내면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대회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유소년 농구대회와 더불어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가도록 스포츠 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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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