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4℃
  • 구름많음강릉 17.0℃
  • 맑음서울 21.2℃
  • 구름많음충주 20.0℃
  • 맑음서산 19.3℃
  • 구름많음청주 19.8℃
  • 흐림대전 19.7℃
  • 흐림추풍령 17.8℃
  • 흐림대구 13.7℃
  • 흐림울산 13.2℃
  • 흐림광주 22.0℃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18.8℃
  • 맑음홍성(예) 19.1℃
  • 박무제주 17.2℃
  • 구름많음고산 17.8℃
  • 맑음강화 19.6℃
  • 구름조금제천 20.9℃
  • 흐림보은 19.4℃
  • 맑음천안 20.0℃
  • 맑음보령 20.3℃
  • 구름조금부여 20.1℃
  • 구름많음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3.1℃
  • 흐림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 ‘유채꽃 축제‘ 계속 연다

충북관광협회 "오는 4월 한달 동안 오창산단서 개최"

  • 웹출고시간2007.02.13 09:5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도 청원군의 ‘유채꽃 축제’가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다.

충북도관광협회는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21일부터 한 달여 동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기초과학연구원 15만㎡의 부지에서 `청풍명월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도 관광협회측은 "지난 3년간 계속돼 인지도가 높아진 유채꽃 축제를 중단시키는 것이 안타까워 축제를 다시 열기로 했다"며 "흥미는 물론 공익성과 교육성까지 살려 충북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할 자치단체인 청원군이 반대한다는 것과 관련, 이상영 도관광협회장은 "외지 관광객을 불러들여 청원을 홍보하고 간접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까지 예상되는 유채꽃 축제를 군이 반대할 명분이나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아직 군으로부터 확실한 입장을 전달받지 못한 만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서 `푸른 청원 친환경 축제‘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군의 한 관계자는 "축제 중복으로 주민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고 군이 추진하는 축제의 차질이 우려된다"며 "(유채꽃축제에 대해 ) 후원 명칭은 물론 각종 인.허가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박종천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