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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3 11:0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최근 세계경제의 불황 속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JC프로젝트 개발사업'을 2010년 3월께 착공한다는 향후일정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시공을 맡을 건설사 참여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외국투자사인 홍콩 다이치사와 시행사인 (주)미고, 건설사와 금융권이 참석한 가운데 미고 측은 사업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향후일정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이달 또는 내년 1월 중에 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군과 건설사, 외국투자사, 시행사, 금융권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 5월 투자의향서 제출,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마치면 2010년 3월 본격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세계경제의 불황 조짐이 나타나면서 사업 시공을 맡을 건설사가 어느만치 관심을 갖고 참여할지가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일 사업설명회에 건설사 5개 업체가 참석해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건설사의 참여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유영훈 군수도 지난 2일 열린 177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신창섭 부의장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최근 경제동향이 사업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24일 서울에서 외투사인 일본 알데프로(ARDEPRO)와 홍콩 다이치(DAICHI), 시행사인 (주)미고(MIGO)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군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4년 간 진천군 일대에 신도시형 복합산업단지와 레저형 자족도시 등 660만㎡ 면적에 외자(민자) 19억 달러를 투자해 민.관 공동개발과 민간개발방식으로 JC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진천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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