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3.1℃
  • 서울 15.2℃
  • 흐림충주 25.1℃
  • 흐림서산 14.9℃
  • 청주 24.7℃
  • 흐림대전 24.7℃
  • 흐림추풍령 24.5℃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흐림광주 22.9℃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22.4℃
  • 홍성(예) 20.0℃
  • 흐림제주 22.6℃
  • 흐림고산 17.5℃
  • 흐림강화 11.0℃
  • 흐림제천 23.6℃
  • 흐림보은 24.9℃
  • 흐림천안 22.9℃
  • 흐림보령 19.9℃
  • 흐림부여 21.8℃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1 02:4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거주 사유는 취업, 혼인, 영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 내 거주(등록) 외국인은 증평읍 278명, 도안면 81명 등 모두 359명(남자 157명, 여자 202명)이고 이는 도내 거주외국인 2만3천107명의 1.6%다. 이 가운데 자격별 현황을 보면 제조업 종사자 86명을 비롯해 방문취업 81명, 연수취업 23명 등 190명으로 취업에 따른 거주가 전체의 52.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혼인 92명(25.6%), 영주 32명(8.9%), 산업연수와 회화지도가 각각 12명, 중소기업협동조합 연수 9명, 기타 12명 순이다.

또 나라별 분포는 한국계 중국인이 106명(29.5%)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67명(18.7%), 중국 37명(10.3%), 타이완 30명(8.4%), 필리핀 29명, 네팔 18명, 일본 15명, 태국 1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세계인의날 행사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회 개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국사랑 교육 주 2회, 외국인부녀자 정보화 교육 7회, 한국어교실 주 1회 운영 등을 통해 거주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증평 / 손근무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