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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210명 공채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전면 확대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 홈피 접수

  • 웹출고시간2018.09.10 10:17:03
  • 최종수정2018.09.10 10:17:03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법률, 경영, 회계, 기계, 전기, 통신전자 등 6개 분야이며,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검색감독직 및 폭발물처리요원 경력직을 포함해 총 106명을 채용한다.

공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이미 적용해오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 확대한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완전히 배제된다.

면접 시에는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한장애인과 보훈자 전형,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도 우대한다.

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미래사업 분야 등의 신규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가능하며 응시접수는 10~17일 오후 3시까지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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