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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 '내가 이긴다'

김병우·심의보 각자 '승리' 다짐

  • 웹출고시간2018.06.06 16:19:34
  • 최종수정2018.06.06 16:19:36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유권자들에게는 인기가 하락하고 있으나 교육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북교육감 선거가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것은 지난 2007년 12월 첫 직선제 교육감 선거이후 11년 만으로 이번 선거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보수계 후보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충북교육감 선거는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김병우·심의보 후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강점을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경험을 토대로 '검증된 후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재선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행복씨앗학교와 행복교육지구 등이 학부모와 지자체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모토로 지지층이 많아 고른 득표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것이다.

심의보 후보는 토론회 등에서 김병우 후보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볼만한 선거'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막판 극적인 단일화가 힘을 실어 준 것으로 보고 '교육의 정치화'와 '인사행정의 난맥상' 등 충북교육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반김병우' '반 전교조'를 내세우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충북교육계의 보수인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이를 계기로 선거전에 활력을 넣어 막판 부동층 흡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충북교육감 선거는 각 후보들의 선거전략과 교육계의 상황이 맞돌아 가면서 앞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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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