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1℃
  • 흐림강릉 16.2℃
  • 맑음서울 22.5℃
  • 구름조금충주 20.5℃
  • 맑음서산 20.3℃
  • 구름조금청주 21.1℃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추풍령 16.1℃
  • 흐림대구 14.5℃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23.1℃
  • 흐림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20.1℃
  • 맑음홍성(예) 20.5℃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고산 20.7℃
  • 맑음강화 20.9℃
  • 맑음제천 22.5℃
  • 구름많음보은 21.5℃
  • 맑음천안 21.4℃
  • 맑음보령 21.4℃
  • 맑음부여 22.2℃
  • 구름많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민주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시민의 선택 겸허하고 무겁게 받겠다"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제천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 다짐

  • 웹출고시간2018.05.17 17:17:40
  • 최종수정2018.05.17 17:17:39
[충북일보=제천] "변화를 바라는 제천시민의 선택을 겸허하고 무겁게 받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1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승리 소감 발표 및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경선 승리라는 파란을 일으킨 이상천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근규, 이경용 후보께 경의를 표한다"며 "지지와 연대로 함께 해 준 윤성종, 장인수, 권건중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쟁 후보자를 포함해 이번 선거에 보내주신 유권자 분들의 열정과 제안, 염려 모두를 안고 가겠다"며 "본선에서 승리하고 퇴임 후 박수 받는 시장이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공약 및 지역경제에 대해 "스스로 기획한 공약, 시민제안 정책, 모든 후보들의 훌륭한 비전을 담아 제천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겠다"며 "경선기간 제시된 우수한 공약들을 시정에 녹여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선되면 취임 즉시 추경을 편성해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