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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토지경매 시장 활황

9월 낙찰가율 전달대비 20% 급등

  • 웹출고시간2008.10.01 20:3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토지경매 시장이 알짜매물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 달 만에 낙찰가율이 20%나 급상승 하는 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경매정보 전문사인 지지옥션은 지난 9월 한 달간의 경매동향 분석을 통해 거래가 부진한 아파트 경매에 비해 토지경매가 활황을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분석 기간 충북 지역에서는 총 364건의 토지가 경매 진행돼 145건이 낙찰됐으며 낙찰률은 39.8%로 집계됐다.

낙찰가율은 94.5%로 8월의 74.5%에 비해 무려 20%p 상승했으며 평균응찰자수는 2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0.4명 줄었다.

특히 지난달 30일 경매된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의 대지는 10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 4천636만원의 3배가 넘는 가격인 1억4천35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같은 날 경매된 충주시 양성면 단암리 527-2 대지(면적 569㎡)는 12명이 응찰해 감정가 2천389만원을 훌쩍 넘긴 4천10만원에 낙찰됐다.

반면 충북 아파트 경매는 지난 8월에 비해 소폭상승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동안 충북 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232건으로 이중 9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지난 8월(46.8%)보다 크게 하락한 38.8%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6.6%로 8월에 비해 3.2%p 상승했으나, 평균 응찰자수는 3.3명으로 8월과 동일했다.

관심을 끈 물건도 많지 않아 지난달 26일 청주 4계에 나온 청원군 오창면 각리637-1의 한라비발디아파트 814동 1301호(전용면적 84.6㎡)는 20명이 응찰해 감정가 2억원의 81%인 1억6천129만원에 낙찰된 정도다.

지난 달 23일 경매된 충주시 칠금동의 825 코오롱동신 아파트 205동 604호(전용면적 75.6㎡)도 1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감정가 9천500만원에 육박하는 9천311만원에 낙찰됐다.


/ 인진연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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