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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청주 고속도로 2020년까지 착공

국토교통부 '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발표

  • 웹출고시간2017.01.12 17:37:15
  • 최종수정2017.01.12 18:45:40

공주~세종~청주 신설 고속도로 노선도.

ⓒ 원지도 출처=다음카카오
[충북일보] 공주~세종~청주를 연결하는 새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까지 착공된다.

제천~영월,서산(대산읍)~당진에도 새 고속도로가 생기고, 호남고속도로 서대전~유성과 유성~회덕 구간은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을 확정, 12일 발표했다.

202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신설 계획.

ⓒ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이 기간 13개 노선은 신설,10개 노선은 확장이 추진된다. 총 소요 사업비(민간자본 2조6천434억원 포함)는 16조7천541억원, 총연장은 454.4㎞다.

공주~청주고속도로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북서쪽인 공주시 의당면~세종시 연서·연기면~경부고속도로 남청주인터체인지(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리)까지 동서로 건설된다. 공주 쪽 종점에서는 앞으로 건설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전체 길이는 20.1㎞, 사업비는 8천262억원이다.

202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확장 계획.

ⓒ 국토교통부
이 도로가 개통되면 청주~세종~공주 간 교류가 늘어나고, 청주 남부지역 주민들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영월 노선은 총연장 30.8㎞에 사업비 1조1천649억원, 대산~당진 노선은 24.3㎞에 6천501억원이다.

국토교통부는 "계획된 고속도로 건설 및 확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면 경제 파급 85조5천억원, 고용 유발 29만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는 우리나라 에서 고속도로 총연장 5천㎞ 시대가 열리고, 교통혼잡 구간은 49.4%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16~2020년 고속도로 건설 계획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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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